이승우, 2경기 연속 결장…베로나는 리그 첫 패배


이탈리아 프로축구 2부리그인 세리에B 엘라스 베로나의 이승우가 2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소속팀 베로나는 리그 개막 이후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승우는 이탈리아 살레르노의 스타디오 아레치에서 열린 살레르니타나와 원정경기에서 교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

스페치아와 5라운드에 이어 교체 명단에만 포함된 채 2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베로나는 후반 23분 라민 잘로에게 헤딩 결승 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져 개막 이후 이어온 5경기 무패 행진(4승 1무)을 멈췄습니다.

베로나는 한 경기를 덜 치른 페스카라(승점 11)에 승점 2 앞선 선두(승점 13)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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