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 선수가 일본 J리그에서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결정력을 과시했습니다.
감바 오사카의 황의조는 일본 오사카 스이타의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홈경기에서 후반 39분 결승골을 뽑아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9골을 터뜨리며 금메달과 함께 득점왕까지 차지한 황의조는 지난 15일 빗셀 고베전(1골)과 21일 시미즈 S펄스전(2골)에 이은 3경기 연속골로 올 시즌 13골째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감바 오사카는 후반 39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황의조가 결승골을 뽑아내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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