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단추였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4DX로 재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4DX 코리아' 페이스북은 오는 10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4DX로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DX란 영화의 장면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시트와 더불어 바람, 빛, 안개, 향기, 진동 등의 다양한 효과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 상영관입니다.
지난 2016년에도 해리포터 시리즈 중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가 4DX로 상영된 바 있는데요,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4DX 버전에서는 해리포터가 마법을 쓸 때 사이드 에어 샷과 번개, 빗자루를 타고 날 때의 바람 등의 다양한 효과들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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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워너브라더스 본사가 영화에 최적화된 4DX 버전으로 새롭게 만들어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