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환, 1500대 1 경쟁률 뚫고 '롱리브더킹' 합류… 김래원 상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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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재환이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김래원의 상대역을 따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로 독보적 캐릭터를 직조해 온 최재환은 웹툰 원작 영화 '롱 리드 더 킹'(감독 강윤성)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목포 출신의 조직폭력배 보스가 선거에 출마, 정치인이 되어 나라를 바꾸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재환은 ‘호태’역으로 분해 극 중 조직폭력배 보스에서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김래원을 조력하는 인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최재환은 오디션 당시 캐릭터 연구를 통해 원작 속 ‘호태’와 놀라운 싱크로율과 신선한 컨셉으로 오디션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해 매 작품마다 인상적 캐릭터를 선보여 온 최재환이 강성윤 감독과 빚어낼 시너지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롱 리브 더 킹'은 9월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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