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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무심하게 툭'…몸에 밴 매너로 여심 저격한 소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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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동료들에게 한 매너 있는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지섭의 매너'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한 영상에서는 지난해 7월 개봉한 영화 '군함도'의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과 아역배우 김수안 양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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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안 양은 입고 있는 원피스의 길이가 신경 쓰였는지 원피스 단을 손으로 당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본 소지섭은 자신의 양복 상의의 주머니에 있던 행커칩을 꺼내 수안 양의 무릎에 살포시 덮어줬습니다.

또 소지섭은 지난 2016년 종영한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제작발표회에서도 시크한 매너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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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물을 마시려고 물병을 들고 있는 상대 배우 신민아를 보고선 신민아의 손에 있던 생수병을 무심하게 가져갔습니다.

그러더니 무심하게 생수병을 따서 신민아에게 건네는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영상들을 본 누리꾼들은 "매너가 몸에 뱄다", "저렇게 무심한 표정으로 하니까 더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소지섭은 27일부터 방영될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주인공 김본 역을 맡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합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51K 공식 블로그)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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