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은행 특례법이 지난 20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금융위원회가 제3, 제4 인터넷은행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합니다.
금융위는 은행업에 대한 경쟁도 평가와 인터넷 은행법 시행령 내용을 바탕으로 인가방침을 만들고 이르면 내년 4월 새로운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낼 계획입니다.
경쟁도 평가 결과 국내 은행업이 경쟁도가 충분하지 않은 시장이라는 결론이 나오면 추가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합니다.
금융위는 2015년 1,2호 인터넷은행에 예비인가를 줄 때처럼 여건이 된다면 제3, 제4 인터넷은행을 한 번에 뽑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