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6월 실거래가격지수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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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188.1로 조사가 시작된 2006년 1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실거래가격지수는 전국 아파트 연립·다세대를 대상으로 실제 거래돼 신고된 가격 수준과 변동률을 기록한 자료로, 2006년 1월 당시 가격을 100으로 합니다.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1월 178.4, 2월 181.1, 3월 183.1 등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성동, 광진, 강북 등 동북권 실거래가격지수가 199.4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은평, 서대문, 마포 등 서북권이 높았습니다.

지난 6월 서울 아파트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1.0%로 집계됐습니다.

도심권이 2.5%로 가장 컸고, 서남권 1.3%, 동남권 1.0%, 동북권 0.8%, 서북권 0.2%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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