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가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시즌 상금 1위에 올랐습니다.
안선주는 일본 미야기현 리후 골프클럽에서 열린 JLPGA 투어 미야기 TV컵 던롭 레이디스오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안선주는 일본의 사이키 미키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공동 2위 상금 553만 엔을 받은 안선주는 시즌 상금 1억 2,595만 1,000엔을 기록하며 이 대회 전까지 1위였던 신지애를 제치고 상금 1위가 됐습니다.
시즌 상금 1억 엔을 넘긴 선수는 안선주와 신지애, 스즈키 세 명이라 올해 상금왕 경쟁은 이들 세 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사진=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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