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수사 빛났다'…편의점 강도 2시간 반 만에 검거


새벽에 편의점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달아난 강도가 경찰과 CCTV관제센터, 고속도로순찰대 등의 공조수사로 2시간 반만에 붙잡혔습니다.

23살 A씨는 오늘(22일) 새벽 4시 40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23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CCTV관제센터를 통해 A씨가 택시를 이용해 순천 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한 걸 확인하고 추적했습니다.

이어 A씨가 광주행 버스를 탄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곧바로 고속도로순찰대에 연락해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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