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버섯 따러 갔다 실종된 80대 숨진 채 발견


어제(20일) 강원 강릉에서 버섯을 따러 갔다가 실종된 8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릉경찰서와 강릉소방서 합동수색팀은 오늘 오전 8시 5분쯤 강릉시 연곡면 퇴곡리 폭포골 자연휴양림 인근에서 81살 전 모 씨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가족들은 어제 오전 일찍 능이를 채취하러 산에 간 전씨가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전씨가 말벌에 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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