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갓세븐의 멤버 잭슨이 팬들을 위험에 처하게 한 남성에게 쓴소리했습니다.
21일 트위터 등 SNS에는 잭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이날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기 위해 방송사에 나타난 잭슨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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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방송 리허설을 마친 잭슨은 잠시 방송사 밖으로 나왔다가 오후 생방송을 위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잭슨은 주변에 몰려든 팬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하며 천천히 걸었습니다.
그런데 잭슨의 사진을 찍으려던 한 남성이 무리하게 팬들 사이로 끼어들면서 일부 팬들이 넘어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비명소리에 깜짝 놀란 잭슨은 다친 사람이 없는지 먼저 확인했습니다.
이후 잭슨은 팬들을 밀친 남성에게 "여자를 밀면 안 되죠"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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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 소동으로 다친 팬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을 본 갓세븐 팬들은 "정색한 얼굴이 왜 이렇게 멋진 거냐" "화가 났는데 설렌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갓세븐은 정규 3집 '프레젠트:유(Present:YOU)'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럴러바이'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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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트위터 '@0328stargram',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