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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 오!클릭] 김 위원장도 집중…천지에 울려 퍼진 '알리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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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어제(20일) 모두 마무리됐지만, 아직 그 여운이 가시지 않는데요, 특히 가수 알리 씨가 이 백두산 천지에서 '아리랑'을 부르는 모습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알리 아리랑'입니다.

천지를 배경으로 울려 퍼진 알리 씨의 노랫소리에 김정은 위원장도 감동한 듯 연신 집중하는 모습이죠.

'음악'이란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는 가볍게 몸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남북의 두 정상 앞에서 반주 없이 육성으로만 그것도 즉석에서 이뤄진 공연인데 고음 파트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한 내공이네요.

특별수행단에 급히 추가된 이유를 알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한반도 최북단 백두산에서 울려 퍼진 한반도 최남단 진도아리랑 최고네요." "금발머리 남측 가수의 아리랑이라니.. 정말 이채로운 장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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