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타펜코, 세계 랭킹 122위 알렉산드로바에 져 탈락


세계 10위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의 한국 대회 2년 연속 우승 꿈이 좌절됐습니다.

오스타펜코는 오늘(21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122위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에게 0대2(3:6 2:6)로 져 탈락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오스타펜코는 이후 1년간 투어 대회 우승이 없다가 다시 한국에서 정상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알렉산드로바는 오늘 야간 경기로 대만 셰쑤웨이(29위)와 준준결승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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