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뉴스pick] 발 뻗고 스트레칭 쭉쭉…비행기 안에서의 비매너 행동 '뭇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기내에서 몇몇 승객들의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비행기 내부에서 몰상식한 행동을 저지른 일부 승객들의 사진을 전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한 승객이 자신의 발을 잡고서 다리를 천장 쪽으로 쭉 기지개를 켜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더니 공중에서 발을 빙빙 돌리기도 해 다른 승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또 한 승객이 앉아있는 자리 앞으로 기다란 머리카락이 젖혀져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앞자리에 있는 승객이 뒷자리에 앉아있는 승객 쪽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넘긴 겁니다.

이 때문에 뒷자리에 앉아있는 승객의 테이블 위에 놓인 음료에 머리카락이 닿으려고 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어떤 승객은 사람들이 오가는 기내에서 훌러덩 옷을 벗고선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가 하면, 또 어떤 승객은 자리에 앉아 아무렇지도 않게 손발톱을 잘랐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한 승객이 앉아있던 자리의 창가에는 뒷자리에서 핸드폰으로 몰래 포르노 영상을 보고 있는 승객의 모습이 비치기도 했습니다.

사진들을 본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에서 자신만 생각하지 말자", "인간적으로 발톱은 집에서 깎으면 안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thecudaexperience · passengershaming 인스타그램)

댓글
댓글 표시하기
Pick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