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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해투' 임창정 "제주도 살지만 이효리 한 번도 본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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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제주도에서 가수 이효리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임창정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제주도에서 내려가서 산 지 일 년 정도 됐다"라며 "제주도에 살면서 행복지수가 높아졌다"고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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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유재석은 "제주도에 사는 연예인이 많지 않냐"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여러 연예인의 이름을 읊었습니다.

그러자 임창정은 "근데 전체적으로 이효리 씨만 알고 있더라고요"라며 "저희 애들도 이효리 씨 너무 보고 싶어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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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애들이 '이효리 씨가 여기 어디 산다는데 아빠는 왜 못 보냐'라고 했다"라며 웃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 임창정은 "같은 제주도민으로 어딘가에서 한번 마주칠 법도 한데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임창정은 지난 19일 정규 14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발표했고 오는 11월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KBS2 '해피투게더 3' 영상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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