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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갓 태어난 동생 옆에 누워 '매의 눈'으로 지키는 1살 언니


갓 태어난 동생을 끌어안고 호위무사처럼 지키는 1살 꼬마의 영상이 귀여움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미국 피플 등 외신들은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병원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아기침대에 누워 동생을 꼭 끌어안고 있는 여자아이 '헨리'가 있습니다. 

할머니가 침대로 다가와 손을 뻗어 아기를 데려가려 하자, 헨리는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쏘아봅니다. 그러고는 동생을 품으로 꽉 끌어당기고 단호하게 고개를 내젓습니다. 

거부 의사를 확실히 밝히며 동생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헨리의 모습에 지켜보던 어른들은 웃음을 터뜨립니다.

이어진 질문에도 헨리는 여전히 경계의 눈빛을 거두지 않고 아무도 동생을 데려가지 못하게 막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엄마 다니엘라 네빌 씨의 페이스북에 공개된 이 영상은 5백만 조회 수를 훌쩍 넘기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기가 아기를 보살피려 하다니 너무 귀엽다", "커서도 자매의 우애가 변치 않길 바란다"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RM Videos, 페이스북 Danielle Ne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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