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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스브스] 정상회담 일정 곳곳 시선강탈…'숨은 여정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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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일정 첫날인 어제(18일) 평양에서 문 대통령 일행을 영접하기 위해 가장 바쁘게 움직였던 김여정 제1부부장, 곳곳에서 행사 진행을 이끌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4월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을 수행했던 장면 기억하시나요. 두 정상을 따라 레드카펫 위를 걷다가 북측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급히 동선을 바꿨죠. 이번에는 어땠을까요?

카메라까지 김 부부장을 따라가는 듯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김 위원장을 수행하는 모습입니다. 두 정상이 단상에 올랐을 때 문 대통령의 자리를 바로 잡아 주기 위해서도 김 부부장이 직접 나섰습니다.

때로는 두 정상보다 더 자주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죠. 남은 일정 동안 김 부부장은 또 어떤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될까요?

▶ 정상회담마다 등장한 김여정…뜻밖의 실수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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