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시비하다 친구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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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친구와 길에서 시비하다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9살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5일 밤 11시쯤 부산 사하구의 한 길거리에서 A씨의 목을 졸라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이후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나흘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와 A씨가 사회에서 만난 친구 사이로 이날 함께 술을 마신 뒤 길에서 시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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