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수형 생존자 재심 다음 달 29일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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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수형 생존자에 대한 재심이 다음 달 말부터 진행됩니다.

제주지방법원은 4·3 수형 생존자 18명에 대한 재심 본안 소송을 다음 달 2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심을 청구한 제주 4·3 수형인 18명은 4·3 당시 불법 재판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지난해 4월 재심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제주지법은 지난 3일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고 재심 결과는 올해 말쯤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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