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 IC 부근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블랙박스 차량, 황간 IC인 오른쪽 출구로 나가야 하는데 실수로 직진을 해서 출구로 못나 갔습니다. 그래서 비상 깜빡이를 켜고 후진 후 길을 확인하기 위해 잠시 정차를 했는데 뒤에서 오던 트럭이 블랙박스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부딪치고 맙니다.
블랙박스 차량 측은 고속도로에서 후진을 한 건 잘못이지만 안전거리 확보 없이 추돌을 한 트럭 측의 잘못이 더 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과실 비율은 몇 대 몇일까요? 비디오머그 블박 영상에서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