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태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표창원 의원이 후보자에게 동성애와 직접 상관이 없는 거냐고 물어 논란입니다. 성소수자들의 입장을 대변했던 표 의원의 과거 발언과 배치됐기 때문입니다.
스브스뉴스는 표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진심이 뭔지 물었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후보자의 적격성을 확인하는 과정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성소수자들을 존중하는 입장은 변함이 없으며 이 발언으로 상처를 입은 성소수자들에게 사과를 전했습니다.
글·구성 박수정 김서희 이윤형 인턴 / 그래픽 김태화 / 기획 정연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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