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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대표팀 형들과 사진 찍을 때 '뽀시래기' 이승우가 한 포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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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뭉쳤습니다.

지난 10일 이용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용 선수를 포함해 김승규, 이승우, 황의조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네 선수는 축구 유니폼이 아닌 사복 패션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 선수 모두 캐주얼한 옷차림에 스니커즈를 신고 일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승우 선수의 포즈가 또 한 번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승우 선수는 세 선수들 사이에서 '까치발'을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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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이용, 황의조 선수보다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이승우 선수는 다른 선수들과 키를 맞추기 위해 살짝 뒷꿈치를 들어 올려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까치발조차 사랑스럽다", "축구선수들이 이렇게 잘 생겨도 되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이용 선수는 사진과 함께 '#김승규#황의조#이승우#외출#어제는 운전기사'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한국과 칠레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모였습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0대 0 무승부로 마친 칠레와의 경기에 이어, 다음 달 12일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이용, 이승우 선수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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