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결혼설 부인하더니 '득남'…"상대는 미모의 11세 연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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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출신 길(40 본명 길성준)이 11세 연하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브릿지경제는 "길이 혼인신고 6개월만에 득남해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면서 "길의 아내가 서울 영등포 모처에서 아들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보도했다.

앞서 길은 지난 3월 이 여성과 결혼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한 매체가 길이 이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으나, 길은 이 사실을 부인했다.

당시 길은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로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주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브릿지경제에 따르면 길의 아들을 낳은 여성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11세 연하의 김 모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길은 음주운전으로 지난해 연예계 생활을 중단했고, 지인들과 연락을 끊고 칩거하고 있다. 2004년, 2014년 음주운전을 했던 길은 2017년에도 또 음주운전을 하면서 대중으로부터 큰 비난을 받았다.

사진=SBS funE 사진DB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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