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0일)밤 9시 반쯤 서울 금천구 남부순환로 시흥나들목 근처에서 음주 차량이 앞 차량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52살 김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앞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김 씨의 차량이 전복되면서 편도 5차로 도로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