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강진·태풍 피해 복구에 10조 원대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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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7일 홋카이도(北海道) 강진과 니시니혼(西日本)지역 폭우·태풍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1조엔(약 10조원)대의 추경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일본 정부는 조만간 이번 가을 임시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추경안에는 태풍으로 인해 파손된 하천 보수비, 홋카이도 강진 피해 복구 지원비 등을 담을 예정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앞서 니시니혼 폭우 피해 복구에 1천700억엔의 예비비를 투입하기로 했으나, 이후 태풍과 강진 피해가 이어지면서 추경예산을 통한 복구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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