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5개월 남았는데…장범준, 결국 무릎 부상으로 '의병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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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출신 가수 장범준이 이달 10일 의병 제대한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장범준은 오는 10일 의병 제대가 확정됐다. 앞서 장범준은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다 축구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장범준은 부상 후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다 최근 의병 전역 심사 명단에 올랐다. 의병 전역 심사 대기를 하며 무릎 전방십자인대 치료를 받던 장범준은 최근 심사에서 최종 의병 전역 결정을 받았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해 5월 군 입대 했다. 당시 그는 아내와 두 아이를 부양해야 하는 이유로 그간 상근예비역으로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복무해왔다. 의병 제대가 확정되면서 그는 5개월 앞당겨 제대를 하게 됐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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