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전설' 퀸, 스크린에 부활…'보헤미안 랩소디'의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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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전설' 퀸의 이야기가 스크린에 부활한다. 오는 10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관객을 찾아간다.

개봉을 앞둔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천재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생일 전야(9월 5일)인 지난 4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한 레미 맬렉의 완벽한 싱크로율은 몰입감을 더해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여기에 1985년 7만 2,000명이 운집, 실시간 위성 중계로 전 세계 150개국 약 19억명이 시청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역사적인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Live Aid)'에 참여한 '퀸'의 전설적인 무대를 재현한 모습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특별함을 위대함으로 만든 '퀸'의 리드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9월 5일 생일 기념 영상 2종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BIRTHDAY' 영상은 '프레디 머큐리'의 화려하고 강렬했던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재현한 무대들과 1976년에 발매된 5집 앨범 [A Day at the Races]에 수록된 'Somebody To Love' 곡이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9월 5일 세상을 뒤흔든 단 하나의 목소리가 태어나다'라는 카피는 '프레디 머큐리'의 위대함을 입증하며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실제 '프레디 머큐리'의 모습과 'HAPPY BIRTHDAY FREDDIE'라는 카피가 등장해 감동을 배가시킨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특별 영상은 한 번쯤 들어봤을 '퀸'의 명곡인 'We Will Rock You',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 'Don't Stop Me Now', 'Somebody To Love'의 가사와 함께 짧지만 인상 깊은 '플레이리스트' 영상으로 제작, 온라인상에 순차적으로 깜짝 공개되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0월 말 개봉한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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