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새벽 3시 8분쯤 일본 북단 홋카이도 남쪽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66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약 40킬로미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해안가 지역에서는 해수면의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피해 발생은 예상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112킬로미터 지점, 진원 깊이 약 66킬로미터에서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피해 여부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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