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덮밥집 사장들 "몸치탈출 댄스클래스 인연으로 동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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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덮밥집 사장님들이 댄스로 맺은 친분을 소개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대전으로 찾아갔다. 그곳에서 대전 청년구단 중 동네 형-동생 사이에서 함께 동업자가 된 흥부자 사장님들이 소개됐다.

이들은 현재 함께 덮밥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 이전에는 알고 지내기만 했을 뿐 친분이 있진 않았다고 고백했다. 둘이 동업을 하게 된 계기는 바로 댄스였다.

형이 몸치탈출을 위한 댄스클래스를 열자 동생이 그곳에 함께 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친해지게 된 것. 이들은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트와이스의 'TT' 춤까지 선보였다.

한편 덮밥집의 메인메뉴 연어덮밥은 백종원의 호평을 받았다. 백종원은 "사실 연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두 사장님을 긴장되게 했지만 "연어의 비린 맛을 잘 잡았다"라고 칭찬했다.

(SBS funE 조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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