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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방송 망하는 거 아냐?"…내숭 없는 데뷔 11년 차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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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11년 차를 맞이한 소녀시대가 유닛 '소녀시대-Oh!GG'로 돌아와 내숭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5일 V LIVE 등에 공개된 예능 프로그램 '소녀포레스트(Girls For Rest)'에서 '소녀시대-Oh!GG'의 멤버 윤아, 유리, 태연, 효연, 써니, 유리가 촬영을 위해 남프랑스로 떠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다섯 명의 멤버들은 프랑스 니스로 떠나기 위해 짐을 싸는 과정부터 비행기를 타는 모습까지 빠짐없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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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로 거쳐 가는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써니와 유리, 효연은 공항에 오래 머물렀습니다.

써니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민낯이 공개되자 "제 얼굴 모자이크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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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에 대해 좀 알아봤냐"라는 효연의 질문에 유리는 "바르는 니스? 반짝반짝하게 해주는?"이라며 '아재 개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써니는 "우리 어떡하냐. 방송 망하는 거 아냐? 재미없어서 예능 아니고 다큐 되는거 아냐?"라고 받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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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은 또 "니스를 검색했을 때 야한 비치(누드 비치)가 있더라고요"라며 '므흣'한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유리는 효연과 눈빛 교환을 하며 "너 그래서 옷 하나도 안 가져 왔다며"라며 장난을 쳤고, 옆에서 듣고 있던 써니는 "이것(지금 입고 있는 옷)도 반납할 거래"라고 거들며 장난을 이어갔습니다.

'소녀시대-Oh!GG'는 5일 싱글앨범 '몰랐니(Lil' Touch)'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소녀포레스트' V LIVE 영상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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