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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틀니 발견한 장난꾸러기 강아지의 최후…누리꾼 '폭소 만발'


오프라인 - SBS 뉴스

틀니를 입에 물고 있는 장난꾸러기 강아지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영국 더선 등 외신들은 틀니를 가지고 놀던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재미있는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지난달 24일,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반려견 '매기'가 틀니를 끼고 있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여성의 아버지는 낮잠을 자려고 틀니를 뺀 뒤 침대 옆 탁자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틀니를 계속 끼고 있으면 잇몸이 아프기 때문에 아버지는 잘 때마다 틀니를 빼놓는다고 합니다.

그 사이 호기심 가득한 매기는 틀니를 발견하고 신기해하며 신나게 가지고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틀니가 매기의 이빨에 쏙 끼워졌습니다. 틀니를 낀 매기의 모습은 왠지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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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잠에서 깬 주인은 매기를 보고 박장대소했습니다.

여성은 매기의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고 이 게시물은 '좋아요' 5만 건, 리트윗 2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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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다", "귀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몇몇 누리꾼들은 자신의 반려견이 매기와 닮았다며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트위터 'eUn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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