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서 수능 모의평가…"지난해와 같은 출제 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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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치러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모의평가가 전국 2천88개 고등학교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작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에 앞서 주관하는 공식 모의평가 가운데 마지막 시험입니다.

모의평가 출제위원단은 이번 9월 모의평가도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에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고, 수학과 사회 과학 등은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고, 필수과목인 한국사의 경우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자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해 수험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평가원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0만780명으로 지난해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7천295명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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