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중앙역에서 음주 사고…차량 추락해 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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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새벽 0시 20분쯤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광교중앙역에서 38살 A씨가 음주 상태로 몰던 SUV 차량이 환승센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뒤집혀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는 SUV 차량이 화단을 올라탄 뒤 환승센터 유리 벽을 들이받으면서 일어났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5%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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