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文정부 공공기관 365명 캠코더 인사…매일 한 명 낙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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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1년 4개월 동안 340개 공공기관에서 천6백여 명의 임원이 새롭게 임명됐는데, 이 가운데 365명이 대선캠프와 코드인사, 더불어민주당 출신을 뜻하는 이른바 '캠코더'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매일 한 명씩 낙하산 인사가 임명된 꼴"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365명 가운데 무려 94명이 기관장으로 임명됐다며, 문재인정부는 박근혜정부와 마찬가지로 능력과 무관한 정치권 인사를 주요 기관장 임원으로 내세워 신적폐를 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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