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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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일)밤 8시 반쯤 경기 광명시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역 나들목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달리던 차량의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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