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 목돈 마련해야 하는데"…적금금리, 예금에 역전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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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정기적금 금리가 예금 금리보다 낮아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정기예금 가중평균 금리는 연 1.79%, 정기적금의 가중평균 금리는 1.82%였습니다.

적금 금리가 예금보다 0.03%포인트밖에 높지 않은 겁니다. 최근 적금과 예금 금리 간 격차가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11월 예금 금리가 1.74%로 적금 금리를 0.07%포인트 앞지르며 5년 10개월 만에 예·적금 금리 역전 현상이 빚어진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올해 1∼5월에는 적금 금리가 예금 금리보다 높았지만 격차는 4월 0.08%포인트, 5월 0.02%포인트로 점차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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