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우하람, 다이빙 10m 플랫폼 동메달…네 번째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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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이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네 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우하람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477.55점을 받아 전체 10명의 선수 중 3위에 올랐습니다.

중국의 양젠(579.10점)과 추보(566.60점)만이 우하람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우하람은 이 종목에서 4년 전 인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동메달을 따고,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의 네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편, 다이빙 세계최강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10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했습니다.

중국은 아시안게임에서 1974년 테헤란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12회 연속 다이빙 전 종목 금메달을 석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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