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야구 대표팀이 중국을 콜드게임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가져갔습니다.
타이완은 선발 왕쭝하오가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벌이고 타선이 10안타를 몰아치며, 8회 말에 10점째를 뽑아 콜드게임 승을 거뒀습니다.
타이완은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한국을 2대 1로 꺾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일본에 5대 0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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