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오늘 봉하 참배…한달 만에 다시 찾아 '취임 신고'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합니다.

노 전 대통령의 생일인 오늘(1일) 이 대표는 청와대에서 당정청 전원회의를 한 뒤 오후 5시 반쯤 봉하마을로 내려갑니다.

친노 좌장이자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 대표는 봉하마을 묘역을 참배하며 당 대표 취임을 신고하고 2년 차를 맞는 문재인정부를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는 각오를 다질 전망입니다.

지난달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 김대중·김영삼·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여당 신임 대표로서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를 마무리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 대표가 봉하마을을 찾는 것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후보로 뛰던 지난 7월 28일 이후 한 달여만입니다.

그는 참배 후 저녁 6시 반에는 봉하마을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탄생 72주년 기념 봉하음악회'에 참석합니다.

(사진=이해찬 의원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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