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반발에…무주택자 '전세대출 소득 제한'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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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는 사람은 앞으로도 소득과 관계없이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받아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금융당국은 당초 부부 합산 연 소득 7천만 원을 넘는 가구에 대해서는 전세 보증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었지만, 실수요자들만 피해를 본다는 비판이 커지자 무주택자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다주택자에게는 보증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금융위는 집이 한 채만 있는 1주택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조속히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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