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갑천·유성천·반석천변 주민 안전 유의해야"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대전시는 30일 오후 11시 기습 호우가 쏟아지는 갑천과 유성천, 반석천변 주변 주민들에게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시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갑천, 유성천, 반석천 등 수해취약지역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최고 4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2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대전 유성구 장동 119mm, 충남 당진 93mm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31일 오전까지 대전지역은 최대 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