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집중호우 쏟아진 철원서 60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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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강원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에서 주민 68살 최모씨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씨는 고추 농사 등을 하던 농지로 이동하던 중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최씨 가족들은 혼자 사는 최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오늘 오전 10시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철원지역에는 28일부터 사흘간 400㎜가 넘는 비가 내렸으며 어제 새벽엔 시간당 50∼100㎜의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사진=철원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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