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차기작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호평받았다.
29일(현지시간)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은 신작 '퍼스트 맨'으로 제 75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퍼스트 맨'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 착륙 프로젝트에 나선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의 달을 향한 놀라운 여정을 생생한 체험으로 전하는 영화다. 이 작품은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이날 전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상영 후에는 '라라랜드'와는 또다른 새로운 명작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전세계 언론은 "완벽한 몰입감과 서스펜스를 선사할 압도적 마스터피스의 탄생"(할리우드 리포터), "블록버스터가 넘볼 수 없는 경지! 영화가 선사하는 가장 경이로운 체험"(데일리 텔레그라프), "이 영화는 존경, 아니 경의를 표해야 할 영화다"(타임) 등의 호평을 내놓았다.
이날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전세계 평단을 사로잡은 천재 감독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함께 라이언 고슬링, 클레어 포이, 제이슨 클락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라라랜드'에 이어 다시 한번 만난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은 여전히 완벽한 콤비임을 과시했다.
'퍼스트 맨'은 2018년 10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