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삑, 삑, 삑' 한국 vs 베트남 90분 간의 승부가 끝난 뒤의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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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에서 베트남을 만난 대한민국 대표팀이 3:1 완승을 거뒀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이날 경기를 조율하는 모습으로 돋보였던 손흥민 선수는 다른 선수들 한 명 한 명을 안아주는 한편, 한국을 응원해준 관객들에게도 인사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패배한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베트남 선수들을 독려하고, 한국 벤치 쪽으로 이동해 코치진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치열한 접전을 벌인 베트남전 경기 후 그라운드 상황,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의 영상취재기자가 '직캠'으로 취재해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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