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깨고 1분 만에 싹쓸이…휴대폰 매장 절도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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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경찰서는 휴대전화 판매장에 침입해 절도를 일삼은 혐의로 20살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8일 새벽 2시 20분쯤 경기 광주시 오포읍의 휴대전화 판매장 앞 유리에 벽돌 크기의 돌을 던져 깨뜨린 뒤 내부에 침입,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일당은 지난 16일까지 경기 광주와 용인의 휴대전화 판매장에서 8차례에 걸쳐 3천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이 범행을 마친 뒤 미리 준비해 둔 빌린 차를 타고 달아나기까지는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매장 CCTV를 토대로 추적한 끝에 최근 박 씨 등을 붙잡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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