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비룡대교·연천 사랑교·남양주 진관교 홍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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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경기북부 지역에 내려진 집중 호우로 경기도 연천군 사랑교 교각이 물에 잠겨 있다.

국토부 한강홍수통제소는 29일 오후 8시 20분을 기해 파주 임진강 비룡대교 지점의 수위가 하강함에 따라 홍수경보를 홍수주의보로 변경했습니다.

또 앞서 오후 6시 40분을 기해 남양주 왕숙천 진관교 일대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29일 낮 12시 10분부터 연천 한탄강 사랑교 일대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후 9시 10분 현재 지점별 수위는 비룡대교 9.83m, 사랑교 7.18m, 진관교 2.06m 등으로 기록됐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파주, 연천, 구리, 남양주지역의 저지대 주민들은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천소방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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