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20초 59로 남자 200m 4위…박태건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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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김국영이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육상 200m에서 4위로 밀려 아쉽게 시상대에 서지 못했습니다.

김국영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 55에 레이스를 마쳐 4위에 올랐습니다.

김국영은 3위를 차지한 바레인의 야쿠브 야쿠브에 0.04초 뒤졌습니다.

200m 한국기록(20초40) 보유자 박태건은 20초 61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의 고이케 유키가 사진 판독 끝에 20초 23으로 우승했고, 타이완의 양춘한도 20초 23에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고이케가 가슴을 먼저 밀어 넣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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