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서 80대 노인, 승용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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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새벽 4시 반쯤 전남 목포시 용당동 도로에서 88살 김모 씨가 30살 박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박 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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