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아파트 단지 8시간 정전…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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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아파트 단지에서 대규모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오늘(26일) 낮 1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중단돼, 940세대 주민이 더위를 식히려 아파트 밖으로 나오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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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직원을 파견해 복구 작업에 나서 정전 8시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한전은 아파트 내 전기 시설에 낡아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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