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양궁][여자 컴파운드 단체] '2연패를 향하여'…결승만을 남겨둔 여자 양궁 단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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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여자 양궁 컴파운드 단체팀이 이란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6일 오후 4시 5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컴파운드 단체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은 최보민(34·청주시청), 소채원(20·현대모비스), 송윤수(22·현대모비스)를 앞세워 이란을 231대 228로 물리쳤습니다.

경기 흐름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란에 58대 59로 1점 뒤지며 1엔드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2엔드를 58대 55로 마치며 경기를 뒤집기 시작했습니다. 3엔드도 57대 56으로 이긴 대한민국은 4엔드를 58대 58로 마치며 최종 합계 231대 228로 승리했습니다.

여자 양궁 컴파운드 단체팀은 은메달을 확보하는 한편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노리게 됐습니다.

결승전은 28일 오후 2시 45분 타이완을 이기고 올라온 인도를 상대로 열립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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